대동스틸 주가 분석: 박스 하단에서 천천히 모아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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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은 현재 가격 박스를 만들고 있으며, 주가는 장대양봉의 시가를 지지받으면서 박스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금부터 박스 하단에서 천천히 모아가는 매매 시나리오를 세울 수 있습니다. 대동스틸 주가 분석을 통해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동스틸-주가-분석을-해봅시다.

대동스틸은 어떤 기업인가?

1973년 설립된 철강 제품 제조업체로, 열연제품 및 후판을 절단 가공하여 토목,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에 공급합니다. 포항공장은 POSCO와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을 줄여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주요 판매처는 서울, 중부, 영남, 충청권이며, 포스코 지정판매점으로서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POSCO로부터 매입한 열연 제품을 가공하거나 무가공하여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주로 열연박판과 후판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열연박판은 부식이 적고 강도가 뛰어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주로 컨테이너, 특수차량 및 건축 구조물에 주로 사용합니다. 후판은 일반적으로 용접구조물, 교량, 산업기계, 건축 및 해양 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재무 상태

대동스틸은 아직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2023년 4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를 비교하면,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한 적자를 보여 수익성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부채 비율은 33%로 매우 낮고, 유보율은 1,300% 이상으로 재무적으로 안정된 기업입니다. 갑작스러운 재무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당금

2024년 1분기 1주당 배당금은 3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0.97% 수준입니다. 배당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지만, 주주들에게 제공되는 환원이 미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너무 낮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경쟁력

POSCO의 SSC사로 지정되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과 포항의 가공시설을 운영하여 유통과 물량에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보율을 보유하여 재무적으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수 시장에만 집중된 사업 구조로 인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향후 현대 환경 문제가 더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 규제에 대한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동스틸 주가 분석

대동스틸-박스-하단에서-모아가자

대동스틸은 최근 장대 양봉이 나온 이후에 시가를 이탈하지 않고 박스 추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장대 양봉의 시가는 지지의 역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계속해서 장대 양봉 시가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박스 하단 영역까지 주식을 사모으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대동스틸은 건전한 재무와 안정적인 매출원을 갖추고 있지만, 주주환원 배당금이 낮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힙니다. 현재는 문제가 없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상, 현재 주가는 바닥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박스의 하단을 이탈하면 전저점을 갱신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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