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원자력 관련주 3종목 분석: 지투파워, 우리기술, 세보엠이씨 주가

원자력 발전 산업은 석유 에너지를 대체할 에너지 공급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자력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투파워 ,우리기술, 세보엠이씨와 같은 기업들은 원자력 분야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이 3기업의 최근 주가 동향을 분석하고, 각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시장 전망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원자력 관련주 종목 분석

1. 지투파워

지투파워가 최근에 AI를 접목시켜 발전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지투파워 주가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에 이를 뚫고 구름대와 장기이평선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쌍바닥을 형성하며 지지대 위에서 굳건히 서 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한다면 전고점 도달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지를 받고있다고 해도 언제나 무대 위에서 넘어질 수도 있다는 긴장감을 가져야합니다. 실전 무대가 처음인 마술사가 실수를 하듯이, 하락 파동을 뚫어낸 것이 처음일 때는 항상 떨어질 가능성이 꽤 크다는 것을 염두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지 라인 이탈 시에는 무대 위에서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것처럼 손절을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신규상장주인 만큼 주가가 어디로 튈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만의 안전한 지점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2. 우리기술

우리기술은 IT와 네트워크 분야에서 깜짝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인데요, 원자력발전소에 사용하는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며, 원전의 핵심 기술로 알려진 계측제어설비를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에서 4번째로 해당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기술 주가가 전저점을 굳건히 지킨 채, 2년간의 하락세를 돌파하고 상승의 리듬을 타고 있습니다. 하락세의 벽을 뚫어낸 첫 번째 파동이라 전고점을 도달하기는 무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주가가 안정적인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좋아보입니다.

우리기술 주가는 쌍고점을 찍고는 장기이평선을 이탈하면서 골파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잠시만요!" 하고는 빠르게 다시 회복하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이어 상승이 나왔기 때문에, 주가도 숨고르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2년선을 지키는 한, 우리기술 주가는 계속 상승할 수 있어보입니다. 그러니까 주가가 잠시 쉬어갈 때, "힘내라!" 면서 매수를 해볼 수 있는 기회겠네요.

3. 세보엠이씨

세보엠이씨가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하는 배열회수보일러는 열기관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잔열을 쪼르르 모아 증기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증기는 스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짠하고 만들어내어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배열회수보일러가 있으면 발전소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고,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세보엠이씨 주가는 곡예사가 줄타기를 하듯 일정한 추세 위를 균형 있게 타고 있지만, 고점의 천장에서 머리를 쿵! 하고 계속 부딪히고 있습니다. 저점을 조금씩 높이고, 고점이 일정한 삼각수렴 추세를 보이며 이러한 추세는 고점을 돌파하고 안착하면 타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매수할 근거를 억지로 만들어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러니까 세보엠이씨를 매수하고 싶다면 주가가 천장을 뚫고 나가는 모습이 기다리는 것이 좋겠네요.

주식 시장에서 추세를 유지하는 것은 준비운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은 저점 추세의 각도를 서서히 높이며 본 운동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세보엠이씨의 저점 추세의 각도를 올리고 전고점을 돌파하는 포인트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끝

기술적 분석은 미술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선과 색이 만나 그림을 완성 하듯이, 세보엠이씨, 지투파워, 우리기술과 같은 원자력 관련주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에도 다양한 기술적 지표가 활용됩니다.

이러한 분석은 개인적인 해석과 전략에 기반하기 때문에, 투자자 본인의 매매 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